글로벌 노마드 데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가 2019년 첫 신제품으로 지난해 가을 많은 인기를 끌었던 크롭테이퍼드 핏의 디자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청바지 6종을 출시한다.

크롭테이퍼드 데님은 작년 2018 F/W 시즌에 80%의 폭발적 판매율을 보이며, FRJ의 시그니처 데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허벅지에서 밑단까지 통이 좁아지는 발목길이 디자인으로 여유있는 핏감과 시원하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청바지 라인이 특징이다. 자신만의 멋과 감성을 중시하는 젊은 남성층에서 많이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FRJ의 크롭테이퍼드 데님은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활용한 K핏(코리아핏) 기준으로 제작되어 발목이 가장 예쁘게 보일 수 있는 이상적인 길이를 제공한다. 컬러는 봄에 입기 좋은 연청부터 진청, 중청 외에도 인디고, 블랙, 그레이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과하지 않은 데미지 가공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물량은 전 시즌 대비 2배 이상 늘려 제품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격은 제품 디자인 및 종류에 따라 5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며, 전국의 FRJ 매장을 비롯해 무신사, 예스24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작년에 론칭한 서브라인 ‘올어바웃데님’을 통해 보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패션 편집숍 무신사 입점 등 유통채널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 110개였던 매장은 올해 125개까지 확장하여 소비자 접점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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