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구매 기능 강화 전략소싱본부 신설

휴비스(대표 신유동)가 조직개편을 발표하며 2019년 성장 전략에 힘을 실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사적인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 발전동력 확보라는 2가지 큰 틀 안에서 조직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미래전략실과 운영혁신팀을 합쳐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급변하는 원료 시장 속에서 전략적 구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소싱본부를 새롭게 만들었다. 또 슈퍼섬유, 식품용기소재, 뷰티소재 등 기존 폴리에스터 섬유 소재를 넘어선 첨단소재 사업을 강화한 첨단소재사업본부를 신설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한편 휴비스는 ‘2018년 올해의 휴비스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미 수출 LMF 반덤핑 관세 제소 건에서 성공적인 대응으로 회사 손익 향상 기여한 이호경 SF미주아시아팀장을 ‘올해의 휴비스인’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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