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달러 육박
-에티오피아 62%↑

 

동아프리카 8개국의 아프리카 성장기회법(AGOA) 혜택 하 대미 수출이 2017년 10월에서 2018년 9월까지 1년 동안 10억 달러 규모에 육박했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블로그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해당 기간 AGOA 혜택 아래 총 9억8589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했다. 한 해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한 수치다.
어패럴은 계속해서 이들 국가들이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종목이다. 어패럴 종목은 2017년 10월에서 2018년 9월 까지 총 AGOA 수출의 84.4%를 차지했다.
8개 국가 중 케냐가 해당 기간인 2018 회계연도에 가장 많은 AGOA 수출을 했다. 2017 회계연도에 비해 14% 증가한 4억5426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했다.
가장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한 국가는 에티오피아다. 62% 증가한 1억3738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했다. 마다가스카르 수출도 29% 늘어 1억8131만 달러에 달했다.
탄자니아(4217만 달러), 르완다(585만 달러), 우간다(326만 달러) 수출 또한 증가했다. 모리셔스, 브룬디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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