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내 계획
-지방 이커머스 강화

 

중국이 이커머스 시대를 맞이해 대규모 물류 허브 개발 계획에 나섰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와 교통부는 최근 중국 내 물류 허브 조성 계획에 대해 알렸다. 2020년까지 30개, 2025년까지 총 150개의 물류 허브를 만들 예정이다.
선전, 베이징, 톈진, 난징, 상하이, 광저우, 정저우, 포산, 시안, 푸저우 등 127개 도시가 물류허브 프로젝트가 실시될 장소로 지목됐다.
NDRC와 중국 교통부가 구상하고 있는 허브는 효율성이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택배 및 소포 배달 용량 강화 또한 고려되고 있다. 이들 허브를 통해 항공 익스프레스, 고속철도, 식자재를 위한 저온 유통체계, 이커머스, 크로스보더 운송 체계 개발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커머스 물류 용량과 특히 도심 지역을 벗어난 지방의 이커머스 운송 체계 강화가 계획의 일부다.
새 물류 허브들에는 자동화 기술, 스마트 웨어하우스 등의 첨단 기술의 도입이 장려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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