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10억弗 매출 기록
-에어리 브랜드 32%↑

 

미국의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가 3분기 5% 매출 성장을 보고했다.
아메리칸 이글은 11월 초 종료된 2018 회계연도 3분기 순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00만 달러(5%) 증가해 10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비교매장매출은 8% 증가했으며, 15분기 연속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 3% 성장세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메리칸 이글 브랜드의 매출이 5% 증가했고, Aerie 매출은 무려 32% 증가했다.
CEO 제이 쇼텐스타인은 “분기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는 기업의 첫 번째 3분기 기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아메리칸 이글과 Aerie 브랜드 모두 백투스쿨과 가을 시즌 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홍보 활동이 뜸했음에도 이와 같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3분기 아메리칸 이글은 5개의 새 매장을 오픈했으며, 3개 매장의 문을 닫았다. 현재 총 94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외 지역에서 223개 라이선스 매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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