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인 424억원 계약 체결 …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입증

SM그룹 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김해규)은 28일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국내 생수 브랜드 1위인 제주 삼다수에 생수병용 PET-Chip을 연간 31,000톤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역대 공급계약 물량 중 최대규모이다.

티케이케미칼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난 21일에 진행한 PET-Chip 원료공급 판매계약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계약금액은 2018년 대비 35억원 증가한 385억 규모로 매출액의 5.39% 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대형 계약은 회사가 지향하는 품질 경영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며 “국내 최대 PET-Chip 수요처와의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더욱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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