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마드 데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는 자사 겨울 청바지 슈퍼히터진(Super heater Jean)의 판매 분석 결과, 밍크 데님 판매액이 작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증가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판매고를 올린 슈퍼히터밍크데님은 청바지 안감에 인조 밍크털이 덧대어져 있어 보온 효과와 함께 피부에 닿는 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한 겨울에도 청바지 안에 따로 내의나 스타킹을 껴입지 않아도 돼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밍크 데님은 겨울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한 12월부터 주간 판매율이 10% 이상씩 증가, 에프알제이의 주별 전체 판매액 대비 비중이 10% 까지 올라온 상태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초도물량의 80%를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알제이는 슈퍼히터진 라인으로 밍크 뿐만 아니라 초경량 중공섬유인 써모라이트, 기모 등 보온 소재를 활용한 청바지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다양한 워싱 기법을 적용한 슬림, 테이퍼드, 스키니, 스트레이트 등 인기 핏(FIT)으로 구성된 14개 모델을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