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FT, STLA 운영 관리

영국 최대 패션 및 텍스타일 기업 네트워크로 꼽히는 UK 패션 및 텍스타일 어소시에이션(UKFT)이 스코트랜드 섬유 기관 텍스타일 스코틀랜드(Textiles Scotland)의 관리를 맡게 된다.
UKFT는 2019년 1월을 시작으로 텍스타일 스코틀랜드(STLA)의 매니지먼트를 책임지게 되며, STLA의 멤버들은 UKFT 스코틀랜드라는 새 명칭의 기업으로 소속이 옮겨지게 된다. 텍스타일 스코틀랜드 브랜딩은 유지된다고 한다.
UKFT는 2500여 디자이너, 의류 및 직물 제조사, 에이전트, 리테일러 등의 네트워크로 영국의 패션 및 섬유 산업을 영국 내외에서 촉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딸 앤 공주가 회장을 맡고 있다.
두 기관은 역사적으로 가까운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한다. STLA는 만장일치 투표 결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
UKFT는 텍스타일 스코틀랜드 회원들이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더욱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도록 돕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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