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인프라 발전 기여
26개사 공동출자 국내 유일 패션 연합기업 설립
패션아일랜드 리모델링ㆍ이천패션물류단지 개발

한창우 브라이트유니온 대표

지난 5일 ‘제11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에서 한창우 브라이트유니온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브라이트유니온은 2001년 패션 관련 법인 26개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패션연합기업으로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등 테넌트를 기반으로 패션 아울렛과 선진형 복합 유통시설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국내 패션유통 인프라의 선진화를 진행해왔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200여 패션 브랜드와의 협력 인프라를 통해 패션 및 테마 복합 쇼핑타운 개발, PM 대행 등 유통상업시설 개발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도심형 패션 아울렛인 패션아일랜드(가산점, 수원점, 대전점)를 성공적으로 리모델링 하는 등 부실상가 활성화 전문기업으로 주목받았으며, 2013년 12월에 준공한 ‘이천 패션유통물류복합단지’는 국내 최대의 첨단 패션물류단지로 80여만㎡(약 24만평) 규모로 개발됐으며, 단지 내 5만6000평 규모로 오픈한 ‘이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도 연간 730만명이 방문하는 중부권 최고의 테마파크로 운영되고 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 리테일 특화 펀드인 ‘GRE 파트너스 자산운용’을 설립 대구 덕산동 삼성생명 빌딩을 과 마포구 서교동 삼성화재 서교빌딩을 인수, 세일 앤 리스백과 F&B 및 근생을 확대하는 밸류 애드(Value add) 방식으로 성공적 투자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7년 4월 인천 송도에 총 5000억원을 투자해 2만5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0만평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센터인 ‘트리플 스트리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현재 가평군과 함께 설악 IC 인근 2만3000평 부지에 라이프스타일 복합타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창우 대표는 지난 27년간 국내 패션유통 개발 분야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으며 서민경제의 안정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제41회 상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제11회 코리아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창우 대표>
㈜브라이트유니온 대표이사
한국패션유통물류㈜ 대표이사
㈜비알피엠씨 대표이사
㈜패션아일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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