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이 지난 13일,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여했다.

'까스텔바작 신인상'은 생애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으로, 2018년 2월 까스텔바작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공식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의 명칭을 '까스텔바작 신인상'으로 부르기로 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는 신인상을 차지한 함정우 선수에서 상을 수여하며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스폰서로 한국프로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이바지할 것"이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말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프로(선수)후원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기존 KLPGA 투어프로 중심의 후원에서 벗어나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남자 프로 선수까지 후원을 확대했다. 특히, '팀 까스텔바작' 의 KPGA 코리안투어 이성호 프로는 준우승 2회와 함께 개인 최다 상금을 획득, KLPGA투어 배선우 프로가 우승 2회, 인주연 프로가 우승 1회로 KLPGA투어 3승을 합작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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