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선임

이서현 이사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이끌어 온 이서현 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복지재단은 지난 6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서현 전 삼성물산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내년 1월 1일 취임 예정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한 후 2005년 기획담당 상무, 2010년 기획담당 전무, 2011년 부사장을 거쳐 2014년 경영기획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하면서 같은 해 12월 패션부문장 사장으로 선임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후속 인사는 금명간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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