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남짓한 2018년, 다양한 연말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는 소외계층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송년 리테이블’을 진행한다.

송년 리테이블은 오는 12월 9일, 명동성당의 복합문화공간에 위치한 래코드 나눔의 공간 앞 지하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연말 100인의 화이트파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나눔마켓’과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리테이블(Re;table)’로 기획 되었다.

나눔마켓에서는 도서를 비롯하여 래코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인 리테이블도 운영한다.

리테이블은 래코드가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모두가 둘러앉아 함께 무언가를 같이 만들며 더 큰 즐거움과 가치를 얻자’는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재고 니트를 풀어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참가비 5천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세 번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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