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지난 11월 출시한 양털 아우터와 조끼가 모두 완판돼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들은 TBJ 어드밴스드 라인(ADVANCED LINE)의 2018 F/W 신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양털을 연상케 하는 페이크 퍼(Fake fur) 소재로 디자인 돼 보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양털 집업 자켓은 엉덩이가 살짝 덮이는 중간 길이로 발랄함을 더했으며, 하이넥 스타일로 차가운 겨울 바람으로부터 추위에 민감한 목 부분을 감싸줘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따뜻함이 감도는 베이지컬러로 데님, 면 팬츠, 스커트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아우터 안에 겹쳐 입을 수 있는 베스트 형태의 여성 뽀글이 조끼는 코트나 패딩에 매치하면 보온성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양털이라는 독특한 질감이 강조되어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화이트와 다크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TBJ는 올해 영타켓 공략을 위하여 서브라인으로 ‘TBJ 어드밴스드 라인(ADVANCED LINE)’을 런칭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TBJ의 분위기에 스트리트 무드와 반항적인 감성을 가미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편집샵 무신사에 입점해 유통을 다각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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