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토종 브랜드 파워 그뤠잇

<2018 베스트 브랜드> 버커루
<2019 유망 브랜드> 게스
 

사진제공. 버커루

올해 진 캐주얼 시장은 매출부문 1위를 게스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버커루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끈다.
바이어들은 토종 진 캐주얼 버커루의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유통 다각화에 대한 노력에 더 후한 점수를 줬다.
이번 시즌 에어롱 마스트와 블랙 히팅 진을 입은 가수 선미를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세엠케이의 버커루는 143개 점포와 계열사인 예스24, 아이스타일24를 통해 온오프 유통을 전개하며 안정화된 판매 루트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수도권 및 주변지역의 2차상권에 추가로 매장을 개설하는 데이어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내년부터 온라인 매출 활성화 위한 자사몰 개편 및 무신사 상품 확대 진행하여 젊은층에 브랜드 노출을 주력한다. 특히 아이템별 새로운 라인 개발과 콜라보 진행 등 신규 이미지 상품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게스홀딩스코리아의 게스진은 지난해 197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이후 올해 4% 상승한 205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유독 여성 소비층들의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게스는 수지와 블랙핑크 등 스타마케팅을 통한 상품력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리며 마켓을 선도하는 상품개발과 국내 소비자에 맞는 핏, 가격 이원화 기획과 정상상품의 영민한 물량 구성등이 매출 1위 브랜드를 유지하는 비결로 꼽았다.
유통가는 전세계 게스 매출 1위인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제공. 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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