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대구 엑스코서 ‘XXL’ 컨셉 O2O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

국내패션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서는 ‘2019 대구패션페어’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제14회 대구패션페어는 침체된 패션산업 활성화 견인 및 국내 패션기업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행사 참가업체 모집에 나섰다.

주최사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올해 행사는 ‘XXL(엑스엑스라지), 토탈패션라이프스타일형 전문전시회‘를 주제로 패션산업 제품, 기술 및 기업간 협업, 전시 규모 확장 및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내실있는 행사를 컨셉으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패션문화의 다양성과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형 전시회로서의 기능을 추가하여 대구패션페어의 정체성을 새로이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2019 대구패션페어는 200개사 370부스 규모로 확장 개최 예정이며 패션쇼, 패션 기능경진대회, 라이브이커머스 판매시스템 지원,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날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구성하여 방문바이어, 참관객,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 구성은  유니크한 재능을 갖춘 넥스트 프리미어 브랜드 ‘넥스트젠’을 비롯 ‘컨템포러리’  ‘에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디그라운드 파빌리온’ 등 총 5개의 전시존과 다양한 쇼룸비즈니스를 위한 복합 전시공간인 DFF쇼 룸이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과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해 전 시장내 이머커스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상 비즈니스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 업체의 유치 강화를 통해 패션종합전시회 로의 변모를 이끌어 내 이를 기반으로 방문바이어와 참관객의 다변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
이외에도 패션쇼를 통해 참가업체 및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의 수준 높은 제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장 비즈니스 지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참관객의 욕구를 풀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층 전시장과 3층 패션쇼장의 유기적인 동선 구성을 통해 패션쇼관람, 수주상담 등 전시장 내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시스템 구축 강화에도 힘 쓸 계획이며 패션쇼 개최를 통해 패션산업의 저변이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패션페어 참가업체에 한해 제 7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 참가 업체를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여성복과 남성복, 액시서리 부문 총 3가지 부문별로 공모가 가능하며 완제품 착장사진이 수록된 최신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 부문별 1위 수상자는 상금과 국내외 마케팅과 대구패션페어 패션쇼 지원 및 부스참가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신청 문의 : 대구패션페어 사무국(fashion@krifi.re.kr/053-721-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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