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오스 쇼핑백
-식료품 용, 재사용 可

 

렌징이 기업의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한 셀룰로오스 쇼핑백으로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올해의 ‘스마트 패키징’ 상을 받았다.
렌징은 파트너 기업 VPZ Verpackungszentrum과 함께 개발한 쇼핑백으로  2018 ‘Austria State Prize’를 최근 수상했다. 오스트리아 연방 디지털 및 경제 부서와 환경 및 관광 부서가 공동으로 B2C 카테고리 내에서 이 상을 수여했다.
두 기업이 함께 개발한 ‘Packnatur’ 백은 렌징이 제공하는 셀룰로오스 섬유로 만들어지며, 재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스위스 식료품 리테일러 Coop와 오스트리아 기업 REWE International AG 등 수퍼마켓 체인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Packnatur 백은 특히 과일이나 채소를 포장하는 자재로 적합하다고 한다. 플라스틱 소재의 비닐봉지를 대체하기에 적절하다.
재활용이 가능한 원자재로 만들어지면서 가방 자체가 재사용될 수 있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올해 수상자로 꼽히게 됐다고 전해진다. 또한 포장하는 식자재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 키포인트다. 감촉이 좋고, 식자재의 저장수명도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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