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디지털화
-애플 파트너십 앱 개발

 

프랑스 럭셔리 기업 케링이 디지털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케링은 최근 기업 소유의 브랜드 및 하우스들에서 특히 옴니 채널 경로의 일부로 사용될 다양한 디지털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전략의 일부로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 각기 단일화 된 팀으로 운영될 새로운 고객 서비스가 개발됐다. 디지털화 된 시스템을 이용해 기업의 고객 서비스팀 직원들이 소비자에 대해 종합적인 정보를 갖추고 개인화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 케링의 설명이다.
또한 애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매장 내 직원들이 사용하는 앱의 더욱 발전된 버전들을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역시 고객들에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케링 하우스들 매장 직원들 중 6500여명이 이러한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케링은 현재 육스-네타포르테와 함께 벤처로 운영하고 있는 이커머스를 기업 자체 내 운영 체재로 변환하기 위해 기술력과 운영 팀에 힘을 싣고 있으며, 디지털 CRM 파일롯 프로젝트를 런칭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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