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제기계· 섬유산업展 사흘간 일정 마치고 16일 폐막

18년만에 부활한 봉제기기 섬유산업 전문전시회인 GTKOREA가 지난 14일 개막 16일 성황리 폐막했다.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 9홀에서 전세계 11개국 57개사 357 부스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종들을 한자리에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친환경적인 홀가먼트를 선보이며, PET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홀가먼트로 선보인 시마세이키를 비롯 NT 로봇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팔 협동 로봇을 통한 의류 스마트 팩토리를 선보인 삼환티에프, 유니테크, 썬스타 등은 한국 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합동하여 특별 봉제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걸맞게 다양한 봉제 기계의 혁신 신제품들이 총망라, 사흘간 약 1만여명 참관객들의 관심을 조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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