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5,806억원, 영업이익 390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으로 2010년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2017년 3분기 전년동기대비 각각 8%, 423%, 31% 성장했다고 13일 공시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134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분기(2017년 3분기) 대비 각각 25%, 725%, 20% 증가했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3분기에도 화학, 건설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누적 기준으로 매출, 영업이익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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