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그룹 창립 38주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규모 쇼핑제를 연다.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킴스클럽 등 전국 52개 점포의 특정 일부 및 PB 전 브랜드 매장이 참여하여 전국 7500개 매장에서 쇼핑제가 동시 진행된다.

총 3만 8000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괌 여행권, 삼성 UHD TV 등의 경품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 200만원 구매 시에는 8만원 이랜드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7일 단 하루 슈즈 SPA 브랜드 슈펜과 인디고키즈, 밀리밤, 유솔 등 이랜드리테일의 18개 아동복 브랜드가 겨울 신상품을 30% 할인 판매 한다. 여성복과 신사복, 캐주얼, 내의 PB 브랜드는 20%, 모던하우스 리빙 전품목 20%, 가구는 1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그 밖에 빼빼로데이와 수능합격 기원 선물전을 열어 롯데, 크라운, 해태, 오리온 등 제과 4대 브랜드 전 품목 2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자동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11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품목을 위주로 골라 파격적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최저가 할인 혜택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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