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2일 신개발 원단 기획 상담회
유니폼ㆍ기능성 소재 전시…세미나

국산 여성복 소재가 패션 기업에서 찾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섬유 생산지 내수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서울 성수역 인근 호텔 아띠 2층 ‘공간 성수’에서 DMC 참여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수요 맞춤형 기획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요사인 내수 패션 브랜드 등에서 필요로 하는 소량 오더가 가능한 제품이나 가격 경쟁력이 있는 신제품을 위주로 800여 아이템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유니폼 소재로 사용 할 수 원단과 기능성 소재를 중점 프로모션했다. 또 트렌드인 코리아의 이은희 대표가 19/20 F/W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해 차기 시즌 개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신원 등 국내 여성복 브랜드 소재 디자이너, 구매 관련 담당자, 원단 컨버터ㆍ트레이딩 업체, 동대문 종합 시장 중심의 원단 업체 담당자들을 초청했다.
이번 전시회는 ‘NEW CORE’라는 주제로 차기 시즌을 위한 핵심 소재들을 선별해 바이어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단독으로 수주 상담회를 열기 어려운 중소 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니폼 적합 소재와 테크니컬 소재 존을 구성해 지역 소재의 우수한 기능성을 선보였다.(문의: 02-227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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