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스마트 얀社
-원사 솔루션 제공

 

미국의 섬유기술기업 슈프림코포레이션이 웨어러블 기술 개발을 위한 도약을 했다.
슈프림코포레이션(Supreme Corporation)은 최근 기업의 자회사 볼트 스마트 얀(VOLT Smart Yarn) 내 새로 만들어진 ‘웨어러블 테크 부문(Wearable Tech Division)’을 소개했다. 스마트웨어에 대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기업의 스마트 원사 기술은 최근 ‘스카웃 퍼스널 GPS’, 불빛을 발하는 보호용 의류 제조업체 ‘루메너스’, 무선충전 솔루션 업체 ‘누커런트’, 패브릭을 사용한 센서 기술 개발업체 ‘텍스타일 인스트러먼트’ 등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다양한 모습으로 개발돼 왔다. GPS와 iOT 의류 및 직물 개발을 위해 사용됐다.
볼트스마트얀에 의하면 이러한 웨어러블 스마트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는 유연성/신축성이 있어야하며, LED, 센서, 배터리 등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세탁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류에 원하는 부분에만 열을 가하도록 만드는 원사 기술도 가능해졌다.
스카웃 퍼스널 GPS의 기술과 볼트 스마트 얀의 원사를 이용해 만든 스마트 의류(smart armour)가 조만간 테스팅에 들어갈 계획이라 한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일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테스팅은 스마트 의류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다치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이를 무선 신호로 알리는 기능을 한다.
슈프림코포레이션은 2017년 볼트스마트얀을 만들었다. 노스캐롤라이나 소재의 슈프림코포레이션은 60개 국가에서 185개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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