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진스 기술 홍보
-디지털 고객 노려

미국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이글이 인비스타의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한다. 두 해째 연속으로 아메리칸이글이 인비스타의 디지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아메리칸이글은 인비스타가 올 가을 런칭한 디지털 캠페인 ‘라이크라 인사이더(Lycra Insider)’에 최근 합류해, 라이크라 듀얼FX 기술로 만든 데님 진스 제품들을 홍보하게 됐다.
Lycra Insider 캠페인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에 있다”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중성을 띈 이 문구는 사람의 내면에 있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아메리칸이글 Ne(x)t Level Jeans 제품 속에 담겨있는 Lycra DualFX 기술이 제공하는 장점에 대해 알리는 것이다.
아메리칸이글을 위한 커스텀 컨텐트는 리파이너리29에 의해 제작됐다고 한다. 리파이너리29는 밀레니얼 여성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다.
DualFX 기술로 만든 Ne(x)t Level 진스 제품 홍보를 위해 아메리칸이글은 최근 소셜미디어 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겸 가수 머렐 자매를 섭외했다. 22살의 쌍둥이 자매 베로니카와 바네사 머렐 자매는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4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두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머렐 자매의 소셜미디어 사이트와 리파이너리29 사이트, Lycra 브랜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Ne(x)t Level 진스 제품들은 아메리칸이글 매장 뿐 아니라 리파이너리29 사이트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인비스타의 한 관계자는 머렐 자매의 캠페인이 젊은 여성 소비자층 온라인 리테일 판매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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