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이전식…새로운 출발 다짐
불연원단ㆍ라미네이팅 시트 등 주 생산

대구시가 지정한 ‘스타플러스기업’인 우양신소재(대표 윤주영)가 지난달 27일 구미 사옥(경북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3로 81) 확장 이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우양신소재는 중공업 분야(조선소, 제철소 등) 및 건설ㆍ건축 분야에 주로 적용 가능한 초내열 불연 원단과 라미네이팅 시트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등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섬유 강소기업이다.

의류용 섬유의 메카인 대구 지역에서 불연 금속사를 생산하고 있는 우양신소재는 단연 독보적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1000˚C의 열에도 타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과 불연성을 자랑한다. 주로 불연사, 도전사, 제전사, 전자파 차폐용, 금속 직물 제직용, 금속 편물 편직용, 불연 직물 봉제용 등으로 활용된다.

또 탄화 카본 직물은 우수한 내열성을 가지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한다. 우양신소재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에코웰’을 생산하며, 기능성 용접복, 소방용 기자재, 내열 직물, 정전기 방지 직물과 도전성 직물 등에 적용하고 있다. (문의: 054-47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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