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컨버스 키즈는 매년 거세지는 추위에 올해 처음으로 다채로운 디자인의 아동용 롱 다운 점퍼 신제품을 출시했다.

컨버스 키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덕 다운 신제품은 ‘미드 카프 다운 점퍼’, ‘카고 다운 점퍼’ 등을 비롯한 총 7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충전재의 오리솜털 80%, 오리깃털 20%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확보했다는 점에 있다. 여기에 주력 제품인 ‘멀티 포켓 롱 다운 점퍼’는 카고 포켓과 지퍼 포켓을 모두 사용하여 수납성도 높였다. 오른쪽 팔 부분에는 컨버스 로고를 나염해 캐주얼한 느낌을 선사하고, 언밸런스 디자인의 카고 포켓으로 디테일까지 살렸다. 해당 제품은 카키색과 검정색으로 11월 중순경 출시되며,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매서운 추위를 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MA-1 미드 다운 점퍼’는 소매단의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항공 점퍼 스타일의 덕 다운으로, 후드 탈부착이 가능해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와인, 블랙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며 남녀 공용 제품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롱패딩 7종 모두 105에서 160까지의 넉넉한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119,000원에서 249,000원으로 책정됐다. 제품은 전국에 위치한 플레이키즈 프로 매장과 컨버스 키즈 단독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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