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지분 매입 계획
-스페셜티 파이버 생산↑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이 중국 생산 입지를 넓힌다.
렌징은 기업의 중국 자회사 렌징 난징 파이버(Lenzing Nanjing Fibers)의 지분 중 기업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30% 지분을 모두 인수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조인트 벤처 파트너인 NCFC로부터 이를 인수하게 된다. NCFC는 중국 국유기업이다. 인수 후 렌징은 NLF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다.
렌징은 지분 인수가 2018 회계연도 순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100만 유로 가량의 영향이 예상된다.
인수를 통해 렌징은 중국과 글로벌 다른 지역에서 목재 원자재로 만들고 재활용이 가능한 스페셜티 파이버의 생산을 늘리려는 전략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NLF는 렌징이 스페셜티 파이버를 만드는 다른 생산 라인을 만드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렌징은 LNF가 스페셜티 파이버를 만드는 허브로 전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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