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다운과 달리 자유로운 커팅 가능

㈜OSSO(대표 김호종)에서 직수입하는 이탈리아 혁신 소재 ‘씬다운(THINDOWN)’이 지난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 신발ㆍ섬유ㆍ패션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 씬다운은 패션 업계에서 단기간에 높은 인지도를 쌓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등 다양한 제품에 씬다운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국내 신발 업체와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씬다운은 열이 새어나가는 부분인 콜드 스팟(COLD SPOT)이 없어 보온성이 우수하다. 또 기존 다운과는 달리 패브릭 형태로 자유로운 커팅이 가능해 방한화는 물론 구두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씬다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류 업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씬다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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