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서관대회서 선뵌 회전방식 소독 기술 화제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2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하여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센트온 ‘북 마스터’는 ‘도서 회전 방식’ 특허 기술을 적용한 책 소독기로, 책 속에 서식하는 각종 부착균에 의한 도서의 훼손을 방지하고, 다중 이용 도서의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소독하는 제품이다.

시로코방식(원심형)의 강력한 송풍 장치가 책에 흡착된 먼지를 제거해 주고, 책 표지뿐만 아니라 속지까지 살균과 소독해 주고, 책에서 분리된 먼지는 고성능 미세 필터를 통해 걸러내어 책이 재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북 마스터는 살균효과가 가장 뛰어난 253.7nm 파장 UV-C Lamp 적용한 자외선 살균∙소독, 이오나이저의 활성 음이온을 통한 살균∙소독, 허브 항균제를 사용한 살균∙소독까지 강력한 3중 살균 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허브 항균제의 경우 책 소독 후에도 지속적인 항균 효과를 통해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의 생성과 성장을 억제시켜준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대여용 책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도서 소독과 살균은 필수다. 북 마스터는 국내 유일의 회전식 도서 소독기로,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소독 및 살균 효과로 이용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유 대표는 “센트온의 기록물 소독 솔루션은 헌법재판소, 국방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공공기관부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교육 기관까지 다양한 곳에서 센트온의 기록물 소독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센트온 북마스터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소독 중 문을 열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적용시켰으며, 원터치 방식으로 1분이내에 책 1권을 완전히 소독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췄다.

센트온의 북마스터는 국내 책소독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회전판을 통해 UV램프의 자외선과 소독약제가 책 내부까지 골고루 퍼지는 도서 회전시스템 적용했다.

강력한 송풍 시스템과 먼지 필터를 통해 책에서 분리된 먼지에 의한 2차 오염까지 방지하는 책소독기다.

센트온은 북 마스터 이외에도 이번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장고, 도서관, 박물관 등 기록물 보관 장소에 사용하는 조습제, 기능성 항균·방충제 등 전용 소독 제품과, 실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제품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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