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中 시안 韓ㆍ中ㆍ日 섬산련 회의

‘韓ㆍ中ㆍ日 섬유산업 협력회의’가 오는 11월 4~6일 중국 시안 힐튼시안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3국 섬산협회 연례회의는 △ 한중일 3국의 섬유산업 현황과 전망 △ 섬유산업의 무역통상 현안(한국) △ 섬유산업의 지속가능성(일본) △ 패션과 기술(중국) 등의 의제를 놓고 각국 대표들의 발언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3국 회장단 만찬 간담회가 열린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글로벌 불황 지속을 언급하고 3국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섬유산업의 동반성장 전략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열리는 韓ㆍ中ㆍ日 섬유산업협력회의 본 회의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중국섬유방직연합회, 일본섬유산업연맹 등 3국 섬유단체 관계자와 업종별 단체장 및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섬산련의 성기학 회장과 정동창 부회장, 한국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민은기 이사장, 한국패션협회 한준석 회장, 한국화학섬유협회 김국진 회장,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의열 회장,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박형건 원장, 패션산업연구원 주상호 원장 등 단체장을 비롯한 FITI시험연구원, DYTEC연구원 등 단체 관계자와 효성 이창황 중국법인장을 비롯한 영원무역 등 업계 관계자 총 23명이 참석한다. 차기 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