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간 베이커가 오픈
-아마존 패션 유럽 최초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패션 부문이 이달 런던에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 아마존 패션의 유럽 내 최초 팝업 매장이다.
매장은 10월 23일에 시작, 5일 동안 런던 상업지대 베이커가에 마련된다. 3000평방미터 규모다. 남성과 여성 의류가 판매된다.
아마존이 꼽은 탑 브랜드들과 주요 패션 아이템들이 매장 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제품들은 하루걸러 바뀌게 되지만 전체 범위의 제품들을 오픈 기간 내 매장에서나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반스, 리바이스, 폴앤조, 게스터즈, 러브 모스키노, 알도, 안틱바틱, 필리파 K 등 브랜드들이 팝업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마존의 고유 브랜드 파인드, 트루스&페이블, 메라키 등도 팝업 매장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첫째 날인 화요일에는 가을/겨울 트렌드 제품들이, 목요일에는 스포츠와 애슬레저 의류들이,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스트리트웨어 의류들이 전시된다. 팝업 매장이 열리는 기간 내내 아마존 패션의 스타일리스트들이 쇼핑을 돕기 위해 매장에 나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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