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싱 및 기술
-물, 에너지 등 사용↓

 

독일 패션 브랜드 클로즈드가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 데님 컬렉션을 소개했다. 클로즈드(Closed)의 새 데님 바지 컬렉션 ‘어 베터 블루(A Better Blue)’는 환경과 패션을 동시에 고려한 의류 라인이다.
컬렉션은 키토텍스(Kitotex)라 불리는 특허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기술은 직물의 염색 과정에서 물과 에너지, 화학약품의 사용을 현저히 줄인다. 결과물은 자연스러운 빈티지 느낌의 데님 패브릭 의류가 된다.
컬렉션의 진스 제품들을 이루는 직물은 40%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된 원면을 사용해 제조된다고 한다. 완성된 제품은 친환경 섬유기술 개발업체 지놀로지아가 제공하는 환경 인증 시스템 EIM의 검증을 거치게 된다.
진스 컬렉션은 여성 라인 5개, 남성 라인 3개 등 8개의 스타일로 이루어졌다. 클로즈드는 1978년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 50여개 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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