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10월 문화재지킴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엘리트학생복의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은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손으로 가꾸고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올림픽공원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유물 발굴 체험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장신구 제작, 의상 체험 등을 통해 백제의 문화유산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몽촌토성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체험했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잘 모르는 과거의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아이템을 통해 바른 역사 의식을 가지고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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