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 예보
-패션업계 겨울용 중· 의류 조기 판매 올인 해야

지난여름 111년 만에 가장 높은 무더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겨울 날씨도 매서운 강추위를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과 12월 초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초기 겨울용 중의류 판매에 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0월 초부터 기온이 다소 내려갔지만 10월과 11월의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 사이 주간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해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을 전망했다.
11월과 12월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따라서 초겨울 날씨의 기온에 영향받아 겨울용 중의류 판매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감안해 올겨울 의류의 조기 판촉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 주 간의 평균기온 중 평년과 같은 11~13℃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봤으며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간 평균기온은 역시 평년과 비슷한 9.9℃~11℃를 예상했다.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주간에는 8.9℃~11.5℃를,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간에는 평균기온이 6.6℃~8.4℃를 예상해 평년과 같은 수준을 예보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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