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스테르사>

-8월 말 작년비 11% 감소 가격은 10% 인상
-DTY 중국산 다시 늘고 베트남산 소폭 감소

 

폴리에스테르사 수입 물량이 전반적으로 소폭 감소된데 반해 DTY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섬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 기준 FDY와 POY, DTY를 포함해 전제 폴리에스테르사 수입 실적은 총 17만 9604톤에 금액 기준 3억 1467만 2000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물량은 10.8%가 줄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3.0%가 늘었다.
이는 수입 폴리에스테르사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평균 13%나 올랐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FDY 수입이 2만 9753톤(금액 4894만 9000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19.2%가 감소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10.2%가 줄었다.
이 기간 중 POY수입은 3만 7853톤(금액 5040만 1000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수량이 21.7%나 감소됐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11.4%가 줄었다.
그러나 DTY는 올 들어 8월 말까지 9만 1875톤(금액 1억 5372만 7000달러)이 수입돼 작년 동기보다 수량은 3.4%가 늘었고 금액은 15.9%가 늘었다.
DTY 가격도 작년 동기 대비 평균 10%가량 올랐다.
특히 중국산 DTY가 작년 동기보다 10.9%가 늘어 그동안 베트남산에 밀려 주춤했던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베트남산 DTY는 8월 말 기준 작년 동기보다 수량이 1.8% 감소했고 금액으로는 12.6%가 늘어 베트남산 DTY 가격이 작년보다 10%가량 올랐음을 반영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폴리에스테르 F의 품목별 국별 수입현황은 별표와 같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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