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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글로벌패션포럼 '패션 이제는 기승전 디지털' 개최국내 패션업계 4차산업혁명 발맞춘 패션계 변혁 관심 조명
조정희 기자  |  silk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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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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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양재동 엘타워, e커머스 전문가에게 듣는 패션의 디지털화 현주소와 미래 살피다

   
11일 엘타워에서 개최된 글로벌 패션포럼에서 한준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패션기업의 사이즈테크(size tech)와 서치테크(search tech)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동남아시아 패션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수를 목적으로 열린 제 11회 글로벌패션포럼 '패션 이제는 기승전 디지털'이 오늘(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패션포럼은 글로벌 패션포럼 메시지영상으로 시작, 질병, 스트레스, 환경, 오염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삶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인간의 기술적인 진보와 변화를 제안했다 .

이어진 한국패션협회 한준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패션업계에서 지난 5년은 큰 격동의 시기였던 만큼 패션경영인으로서도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면서 "앞으로 세상은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 즉, 버추얼 월드(Virtual World)인 가상의 세계와 함께 공존해야하는데 패션비즈니스 생태계 역시 이와 일치하는 만큼 오늘 많은 도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ICT 최두환 대표이사의 연설장면.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패션 업계에서의 디지털 변신(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논의와 패션 e커머스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가장먼저 포스코 ICT최두환 대표이사가 '인더스트리 4.0과 패션 업계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했다. 포스코 ICT는 인더스트리4.0 시대를 맞아 철강을 포함한 연속공정, 중후장대 제조업에 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ICT 기술을 융합해 리노베이션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추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최대표는 “빅데이터를 비롯해 최첨단 소프트웨어는 이미 기반이 구축되어있어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빌려쓰는 시대가 왔다”면서 “앞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거나 고민하는 시간 대신 기존 소프트웨어를 우리 기업에 어떻게 잘 조합해서 쓸 것인가를 smart observability and controllability 즉 디지털 생각을 통해 스마트한 생각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스마트(SMART)의 기본개념은 IoT로 연결하고 빅데이터로 데이타를 분석한후 AI를 통해 인텔리전트한 컨트롤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디지털화하려는 생각은 오산”이라며 “새로운 패션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디지털화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패션시장에서 개별수요자에 맞고 좋아하는 옷을 리얼타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향후 대세를 보일 것으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패션 산업은 분열과 붕괴를 통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면서도 최대표는 패션 인더스트리 OS 플랫폼 구축에 있어서는 IT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하고, 빅데이터 스몰데이터 구분없이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이용하는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점도 연이어 지적했다.

 

"기업의 디지털 마인드가 중요하다"

두번째 포럼 연사는 패션산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대응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을 펼친 LF 권성훈 상무는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사의 환경에 맞는 현재 실행 가능한 디지털 구조 개선을 즉시 실행”해야 함을 강조하며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TEAM OF TEAMS 체계로의 조직 변화가 필요함을 거듭 피력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인도네시아의 기업인 잘로라(ZALORA)의 안쏘니 펑(Anthony Fung) 대표가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의 도래 즉, 데이터 기반의 제품 서치 및 분류, 디지털 시대의 개인 맞춤화 전략이 필요하며 디지털 시대이기에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신흥시장 진출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을 위해 해외시장 규모와 한국시장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크로스보더트레이딩(CBT) 및 신흥시장에서의 가격전략 등 구체적인 진출 전략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들 만족시키는 ‘아시아 최대 패션 커머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무신사의 심준섭 이사가 '이커머스 플랫폼 무신사의 상생전략'을 발표해 관심을 조명받았다.

특히 매스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 스타트업 등 패션업체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추구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무신사의 미래 발전전략과 패션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패션협회는 국내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글로벌패션포럼을 개최중이다.

   
제11회 글로벌패션포럼이 11일 엘타워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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