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월 10%↑
-터키·유럽 등 집중

 

북아프리카 국가 이집트의 의류 수출이 올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집트는 올해 1월에서 7월 사이 의류(Ready Made Garment) 분야에서 10%의 수출 성장을 달성했다. 총 9억7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해당 기간 동안 RMG 부문에서 지리상으로 그다지 멀지 않은 터키로 가장 큰 수출을 했다. 8400만 달러 규모다. 그 다음으로 이집트가 많은 수출을 한 곳은 유럽 지역 내 국가들이다.
두 번째로 많은 수출을 한 국가가 스페인으로 7900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영국은 세 번째로 5900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이태리가 46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으며, 프랑스가 2900만 달러에 해당하는 RMG를 터키에서 수입했다.
이집트는 올해 RMG 수출 부문에서 15% 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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