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ㆍ美 패션 바이어, 中 내수시장 개척 앞장
‘텍스월드 파리’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참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국내 패션소재의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KTC는 ‘글로벌섬유패션공급망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브랜드 수출 확대를 위해 9월17~19일 열린‘텍스월드 파리’와 9월 27~29일 열린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텍스월드에는 29개사가 참가했으며, 인터텍스타일에는 공동관 6개사, 개별 16개사가 참가해 열띤 상담을 벌였다.
Texworld Paris는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인 EU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터키와 동유럽 그리고 중동 시장의 섬유 수출의 확대를 위한 최상의 전시회다. KTC는 참여기업 포럼 및 상담관 참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트렌드와 시장에 맞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을 유도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총 75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전시회 기간 중 미국의 다국적 브랜드인 Nike,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Chole, 스페인의 ZARA 등 글로벌 공급망을 갖춘 브랜드와 의류업체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KTC가 2007년부터 12년째 참가하고 있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의 국제섬유 전시회로 중국 내수 패션 및 의류 수출 시장, 미주 및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년 한국관과 함께 5.1관에 위치한 KTC는 독립관과 참여기업 공동관으로 KTC만의 독자 디자인 브랜드화로 바이어 인지도가 향상되며 한국 원단의 우수성을 알리고 하이엔드 신규 바이어 개발에 주력해 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적인 품목 상담과 바이어 매칭에 이번에도 KTC 마케팅거점(터키 홍준화 대표, 폴란드 이풍길 대표, 모로코 신한범 대표, 콜롬비아 박계식 대표 등)이 적극 참여해 ‘글로벌섬유패션공급망역량강화사업’ 참여 기업의 오더 수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텍스월드 파리’ KTC관 참가사

호신섬유㈜, ㈜세창상사, ㈜텍스밀, ㈜티엘, ㈜동극섬유, ㈜신일텍스, ㈜하나텍스, 삼창화섬㈜, ㈜G-TEX, ㈜광진섬유, ㈜덕우실업, ㈜영원코퍼레이션, ㈜씨에프, ㈜파텍스, ㈜에스케이텍스, 제이씨트레이딩㈜, 와이디텍스타일㈜, 정안화섬㈜, 종혁무역, ㈜현대화섬, ㈜동아티오엘, ㈜프런티어텍스타일, ㈜성안, 에이지에이텍스㈜, ㈜한강, ㈜신원섬유, 알앤디텍스타일㈜, 명신섬유공업㈜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KTC관 참가사

경광텍스타일, 다온패브릭, 백산 자카드㈜, 덕성인코, ㈜루디아, ㈜비전랜드, 서진텍스타일㈜, ㈜씨에프, 원창머티리얼㈜, ㈜영원코포레이션, 알앤디텍스타일㈜, 에버텍스, ㈜에스케이텍스, ㈜자인, 정안화섬㈜, ㈜제이에스아이앤지, ㈜지현, ㈜제일케미칼, ㈜예성텍스타일, 필웰텍스, ㈜프런티어텍스타일, ㈜해원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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