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페스티벌 패션쇼서 시니어 패션쇼 개최

2018 강남페스티벌 패션쇼 3일 개막

3일 코엑스몰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서 '시니어들 패션모델로 오른 몬테밀라노 패션쇼

지난 3일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몬네밀라노 시니어 패션쇼 중에서.


2018 강남페스티발 별마당패션쇼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특설무대에서 열려 화제다.

엄마들의 SPA 브랜드로 불리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몬테밀라노(Monte Milano, 대표 오서희)'는 이날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아마추어 모델 28명이 '그린스카프 컬렉션'을 주제로 한 패션쇼 무대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특히 아마추어 모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매너를 선보인 이들은 몬테밀라노이 2018 F/W 뉴 컬렉션 제품들을 우아하게 선보였으며, 이어서 남성복 지오지아의 남성 수트 컬렉션 및 신진디자이너 천재준의 브랜드 C-WEAR의 스트리트 캐주얼 의상을 연이어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패션쇼를 마친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 올해 강남페스티발 패션쇼의 행사 취지에 걸맞게 전문 모델 대신 시니어 인구 증가에 맞춰 시니어 아마추어 모델로 큰 무대에서 진행했다" 면서 "시니어 사업은 대한민국 전체를 움직이게 될 것이고 몬테밀라노는 패션분야에서 이들과 함께 리딩 브랜드로 앞장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2018 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는 3일 개막식 이후 계한희, 이종호 등  디자이너 패션쇼와 시니어패션쇼를 시작으로, 4일(목)에는 디자이너 이청청(LIE)과 최지훈(ETCH) 등 유망디자이너 패션쇼가 이어지며, 5일(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 및 디자이너 이영곤(NOIRER) 스페셜 패션쇼 및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식을 갖는다.

특히, 사흘간 디자이너 쇼룸과 패션문화마켓, 버스킹 공연 및 도네이션 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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