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스테파니 리와 함께한 ‘우먼스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전을 통해 자신을 찾고 성장하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우먼스 캠페인’으로 기획됐으며, 교포와 모델이라는 기존의 틀을 스스로 깨며 배우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스테파니 리’가 뮤즈로 나섰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그룹인 로우 프레스, 영국 라이센스 패션 &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독립영화 ‘여자들’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콧수염필름즈의 이상덕 감독과 런던 기반의 차세대 포토그래퍼 스테판 유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화보의 배경이 되는 제주의 광활한 자연과 그 공간 안에서 표현되는 아웃도어 스타일링도 눈에 띈다. 제주만이 가진 공간의 색을 통해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오버사이즈 다운, 베스트, 등산화 등 기능성 제품과 믹스매치한 다양한 고프코어룩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고 있는 스테파니 리와의 이번 협업 캠페인을 통해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탐험하고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이겨 나가는 여정을 담고자 했다”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블랙야크의 도전을 향한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아 낸 이번 캠페인 화보를 통해 여성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먼스 캠페인의 화보와 필름은 블랙야크의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즈드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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