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대표 임동환)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는 최대 규모로 열린 ‘제11회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들의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10회 이상 지속된 국내 유일의 무료 유아축구대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지난 9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총 80팀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개최 소식과 동시에 수많은 참가팀들의 문의가 쇄도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경기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치원 어린이 축구팀과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U-7)을 비롯해,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등 총 3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천연 잔디 구장이 조성된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전 후반없이 15분간 팀 별 4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 선수들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축구공, 메달이 증정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본 경기 외에도 보조경기장 내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인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각기 다른 크기의 원 안에 축구공을 넣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컬리수 슛돌이는 나야나!’ 이벤트는 많은 참여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한세드림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 K리그’는 2013년 경기도 오산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회 더 커진 규모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며 대표 유소년 축구대회로 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