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반려견 문화 향상을 위한 ‘퍼플독 캠페인’을 펼친다.

올리비아로렌의 전속모델 서예지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티켓(펫과 에티켓의 합성어)을 권장한다

산책할 때 목줄 착용하기, 배변봉투 챙기기,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가게 행동하기 등 반려인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의 및 법칙들에 대해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알리고자 한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캠페인을 펼치면서 서예지의 실제 반려견 ‘매니’를 닮은 웰시코기 캐릭터가 새겨진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운드 티셔츠와 목폴라 티셔츠, 캐릭터 패치 티셔츠 등 3종 티셔츠를 출시했다. 컬러는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전속모델 서예지는 실제 반려인으로서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요즘 1인 가구, 딩크족 등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구가 1000만에 달하고 있는 요즘, 국내 여성복 대표 브랜드로서 올바른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퍼플독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퍼플독 캠페인 티셔츠 시리즈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http://www.olivialauren.co.kr)에서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동물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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