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오픈 ‘무신사 스튜디오’ 오픈 하우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4개층…2200평 규모

무신사 스튜디오 사무실 공간 모습

국내 최대의 온라인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패션ㆍ커머스ㆍ크리에이터를 위해 지난 6월 오픈한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MUSINSA STUDIO)’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동대문 현대 시티타워 12층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오픈 하우스를 진행했다.
무신사가 만든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는 국내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내 4개 층(지상 12, 13층/지하 3, 4층)을 사용하며 2200평 규모로 최대 1200명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이다. 물류창고, 택배 패킹존, 다양한 규모의 촬영 스튜디오, 수선ㆍ패턴룸, 쇼룸, 아트북 라이브러리 등이 마련되어 있어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다.
주 업무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가 마련된 12~13층은 워크룸과 전문 수선실 및 재봉실, 탕비실 등이 자리해 있다. 입주 업체들은 워크룸에서는 직접 디자인한 의류 샘플을 제작할 수 있다. 각종 회의실, 프레젠테이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음료는 무료 제공된다. 모든 시설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 촬영 스튜디오를 비롯해 워크룸 등 부대시설이 있다. 지하에는 물류창고와 패킹존을 비롯한 촬영 스튜디오, 피팅룸 등이 있다.
한편 무신사는 지난해 거래액은 3000억원이며, 올해는 4200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거래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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