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및 의류 분야
-GSP 내 포함 추진

 

필리핀 정부가 섬유와 의류 산업을 소생시키는 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달 말 마닐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필리핀 의류, 가죽제품 및 패브릭 엑스포(Philippine Garment, Leather Goods Industries, and Fabrics Expo) 자리에서 라몬 로페즈 장관이 무역산업부(DTI)의 이러한 의지를 밝혔다고 필리핀 뉴스 에이전시가 보도했다.
로페즈는 노력의 일부로 필리핀 정부가 섬유 및 의류 제조 산업 내 생산설비와 기술을 현대화시키고자 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필리핀 DTI는 현재 미국으로 각종 품목 수출시 혜택을 제공받고 있는 일반특혜관세제도(GSP)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도 의류 품목을 포함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중국과 인도 섬유 제조 기업들에 필리핀 내 생산 설비를 설립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데님과 면직물에 있어 지역 내에서도 수요가 충분한 관계로 생산 설비 설립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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