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소호 진스’ 홍보대사
-고유 브랜드 런칭 준비

미국의 의류 기업 뉴욕 앤 컴퍼니가 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허드슨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데님 컬렉션인 ‘Soho Jeans’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며, 자신의 고유 패션 라인 런칭을 준비하게 된다.
파트너십은 다년간에 걸쳐 지속될 예정이다. 뉴욕 앤 컴퍼니는 최근 에바 멘데스, 가브리엘 유니언 등 셀럽들과의 콜라보가 성공적인 효과를 자아내면서 이와 같은 콜라보 노력을 확장하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허드슨이 홍보대사를 맡게 되는 Soho Jeans는 기업 연간 매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컬렉션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진스 제품과 데님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많은 어패럴을 제공해 오고 있다.
허드슨은 또한 뉴욕 앤 컴퍼니와 함께 2019년 3월에 출시될 자신의 고유 의류 컬렉션을 준비하게 된다. 허드슨이 직접 컬렉션의 디자인과 개발을 맡게 되고, 뉴욕 앤 컴퍼니가 브랜드 인프라, 테크니컬 디자인, 소싱 역량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허드슨의 새 의류 브랜드는 뉴욕 앤 컴퍼니 온/오프라인 매장들과 브랜드 고유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다른 리테일러들을 통한 판매 가능성도 열어 놓은 상태다. 뉴욕 앤 컴퍼니는 현재 400여 리테일 및 아울렛 매장을 두고 있다.
CEO 그레그 스캇은 “전에 없이 변화하고 있는 리테일 환경 속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의 성장이 지속되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트 허드슨은 배우, 프로듀서, 패션 아이콘, 작가로 활동 중이다.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Pretty Happy: Healthy Ways to Love Your Body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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