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설립되어 뛰어난 품질, 럭셔리한 터칭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의 남성복 시장에서 독보적 포지셔닝을 리딩하며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잡아 온 솔리드옴므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여 맨메이드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오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솔리드옴므의 30주년을 기념하여 18 F/W 솔리드옴므 컬렉션 테마인 존 레논의 반전운동에 대한 오마주로 솔리드옴므의 색을 담아 재해석한 도시형 체험 공간이다. 반전과 평화를 노래한 존 레논의 ‘베드 인(Bed Ins for Peace)’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톤의 침대, 바닥을 가득 채운 블랙 컬러의 러그, 반투명 쉬어커튼, 그리고 볼드한 침대 헤드에 행거를 연결한 독특한 베드프레임 등으로 꾸며졌다. 존레논의 퍼포먼스 공간이었던 암스테르담의 힐튼호텔을 솔리드옴므의 아이덴티티에 담아내어 컨템포러리 갤러리 공간으로 재현하였다.

솔리드옴므는 존레논의 반전 사상과 반전 운동가로서의 스타일을 모던하게 해석한 18 F/W 컬렉션 제품들을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들에게 자유롭게 착용해 볼 수 있으며, 정교한 커팅과 치밀한 디테일이 담긴 18 F/W 컬렉션을 솔리드옴므 아뜰리에에서 만나 볼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재 솔리드옴므는 맨메이드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하여 국내 28개 매장과 해외 주요 백화점 미국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캐나다 홀트 렌프류(Holt Renfrew), 영국 해롯(Harrods)과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프랑스 쁘렝땅(Printemps), 홍콩 래인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중국의 단독매장 등 해외 20개 이상의 매장에서 모던하고 엣지있는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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