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리뷰 인 서울]

스카프ㆍ숄ㆍ볼레로ㆍ프린트 패션소재 등 선보여
제이크루ㆍ랄프로렌 등 美ㆍ유럽ㆍ日에 OEM 공급

 

국내 대표적인 스카프ㆍ프린트 직물 업체인 프로그(FROG)는 오는 9월 5~7일 COEX에서 열리는 ‘2018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참가해 부스 F06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1983년에 설립된 프로그는 지난 35년 동안 미국의 J Crew, Ralph Lauren, Micheal Kors, Calvin Klein, 유럽의 Barbara Bui, Morgan, 일본의 AEON, AURORA 등에 스카프, 머플러, 우산, 의류 등을 OEM 방식으로 제조해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바이어들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프로그는 그 동안 축적된 디자인과 컬러, 제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이름처럼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디자인, 재미있는 컬러로 다양한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파고 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하고 있다.
이번 ‘PIS’에 전시할 품목은 실크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프린트한 스카프, 숄, 볼레로 등 넥웨어(Neck wear) 그리고 간절기에 유용한 커버링(PONCHO, ROBE, GOWN) 및 울, 캐시미어 소재의 선염(Y/D) 머플러, 숄 제품류와 핸드 프린트, 오토 프린트, 디지털 프린트 등 다양한 텍스타일 섬유패션 소재이다.
물론 프로그의 주력 아이템은 스카프이다. 다른 업체들과 구분되는 프로그만의 디지털 프린트(DTP), 스크린 프린트(SCREEN PRINT) 제작 시스템으로 난해한 디자인도 정확하게 날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취급할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아이템에 원하는 컬러를 정확히 맞춰 제작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로 사용하는 원단은 실크와 실크 혼방(Silk/Wool, Silk/Cotton 등), 울, 코튼, 니트(Silk, Silk/Cotton, Cotton, Rayon, Nylon 등), Silk Rayon Opal Burnout, 폴리에스터 직물 등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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