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양모방· (주)대경텍 대표이사
-대경섬산련회장 큰 족적 남긴 故 민병오 회장 장남
-한상우 이사장 8년 8개월 봉사, 염색공단 부이사장 전념

(좌)민웅기 이사장/ (우)한상우 전 이사장

대구 다이텍연구원 새 이사장에 (주)대경텍 민웅기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다이텍연구원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한상우 이사장 후임에 (주)대경텍(전 스카이다이텍) 민웅기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민 회장은 올해 60세로 (주)조양모방과 (주)대경텍을 경영하는 오너 기업인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은 물론 봉사 정신과 지도력을 겸비한 대구업계 중진 인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신임 민웅기 이사장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으로 큰 족적을 남긴 故 민병오 회장의 장남이며 부친의 뒤를 이어 업계 발전에 헌신하는 큰 역할을 맡아 지역 섬유 관련 업계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8년 8개월 동안 다이텍연구원을 이끌어 온 한상우 이사장((주)제일화섬염공 대표)은 민 이사장에게 바통을 넘기고 대구염색산업관리공단 부이사장으로 계속 봉사하고 있다. <조>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