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27개사 ‘핸디아티코리아’ 참가
현장 판매 1억3천만원ㆍ상담 1억4천만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18 경북 섬유 ECO 전문전시회’가 ‘섬유, 자연의 색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6~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018 경북 섬유 ECO 전문전시회’는 경상북도의 친환경 섬유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가 ‘지역주력산업육성 비R&D 기업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지역 친환경 섬유기업 27개사가 참여했으며,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기업들의 현장 판매 증진을 위해 ‘핸디아티코리아’ 전시회 내에서 개최했다.
주요 성과로는 현장판매 1억3천만원,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바이어 수출상담 1억4000만원 상당의 성과를 올렸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상북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기 인견, 안동 마, 상주 명주와 같이 천연유래 섬유소재, 천연염색 등 기능성·다양성·독창성을 가진 다양한 친환경 섬유산업이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 친환경 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패션 산업 전환의 모멘텀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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