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네트워크 초청 상담회’ 50개사 모집
8월 28일 오후 1시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경기도가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마케팅 능력 강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팔 소매를 걷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 세일즈 네트워크(Sales Network) 초청 상담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에 참가할 도내 섬유 중소기업 50개사 내외를 8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없으며, 효과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샘플을 전시하는 포럼, 상담용 테이블, 통역 등이 제공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 수출뿐 아니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한국패션협회,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회원 디자이너 등도 참여한다. 부대 행사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마련된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경기도 섬유기업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세일즈 네트워크’는 해외 현지 전문 에이전트와 연계한 협의체로, 섬유 원단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해외 세일즈맨들이 참여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섬유산업의 해외 거점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와의 협업을 통해 유력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한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의 성과가 기대된다. (문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섬유사업팀, T.031-85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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