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한 디자인에 극강의 볼륨감

   
   
 

올 여름 여성복은 오프숄더와 홀터톱이 대세다.

핫썸머 시즌을 겨냥해 속옷 업계에서도 이에 걸맞는 란제리를 출시해 주목을 끈다.

이랜드의 란제리 속옷 브랜드 에블린이 이번 핫썸머 시즌 오프숄더 트랜드의 걸맞는 반컵 브라 라인 ‘길티푸쉬’를 출시했다.

길티푸쉬는 어깨 끈을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오프숄더 블라우스나 홀터 톱 스타일의 패션이 유행하면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에블린의 길티푸쉬는 시중에 나온 반컵 브라와는 달리 패드가 내장돼 있어 모아주는 볼륨 기능이 더욱 강조된 상품이다.

길티푸쉬는 코르셋 스타일과 레이스 스타일 2가지로 출시돼 디자인까지 신경 쓴 제품.

코르셋 스타일은 브라 앞 부분에 묶을 수 있는 리본끈이 있어 볼륨 강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또 레이스 스타일은 기본 타입 브라를 전체적으로 레이스로 덮어 시스루 느낌을 연출해준다.

 코르셋과 레이스 스타일은 각각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3만79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전국 84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에블린 관계자는 “길티푸쉬로 매끈한 어깨라인의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며 “올 여름 여행은 물론 페스티벌 패션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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